크리스테르손 총리: "더 나은 시대가 오고 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M)는 연설을 통해 "이제 상황이 반전될 것이다. 더 나은 시대가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약속으로 가득 찬 한 해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국민들이 이러한 반전을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 왔는지 강조했습니다.

경제 회복에 대한 신중한 전망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경제 회복이 취약하며, 세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가 회복을 늦출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물가 급등과 임금 상승률 둔화로 힘든 4년을 보낸 후, 이제 보상의 시기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잡혔고, 실질 임금은 증가했으며, 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상당히 인하되었습니다."

그는 정부의 다가오는 감세 정책과 봄에 시행될 식료품 부가가치세 인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새해에 대한 희망과 감사

하르프순드(Harpsund)의 벽난로 앞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를 전한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임금 인상 요구를 자제하고 임금 협약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불을 지피지 않도록 노력한 노조와 고용주, 그리고 복지 분야 종사자 및 묵묵히 일하는 모든 스웨덴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함께라면 우리는 스웨덴을 세계 최고의 국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포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이미 해낸 적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