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환경보호청, 물범 사냥 허용 마릿수 대폭 확대 결정

스웨덴 환경보호청이 올해 물범 면허 사냥 및 보호 사냥에 대한 새로운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부터 2027년 초까지 총 1,350마리의 회색물범 사냥이 허용되며, 이는 작년보다 350마리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와 더불어 총 400마리의 점박이물범과 고리무늬물범에 대한 보호 사냥도 허용됩니다.

어업 피해 방지 목적

이번 결정은 주로 소규모 상업 및 레저 어업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회색물범에 대한 면허 사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청의 야생동물 분석 부서 옌스 안데르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의 사냥 결정은 물범이 어구와 어획물, 그리고 특정 어종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중하게 균형을 맞춘 것으로 판단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냥 허용 종 및 지역

회색물범 사냥은 외스테르셴(발트해) 연안의 모든 주에서 허용되며, 총 1,350마리가 사냥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작년의 1,000마리에서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환경보호청은 점박이물범고리무늬물범에 대한 보호 사냥도 결정했습니다.

  • 점박이물범: 할란드, 베스트라 예탈란드, 스코네 일부 지역에서 총 200마리 사냥이 허용됩니다.
  • 고리무늬물범: 노르보텐, 베스테르보텐, 베스테르노를란드, 예블레보리 주에서 총 200마리 사냥이 허용됩니다.

옌스 안데르손은 "상업 어업의 피해 상황이 여전히 높지만, 물범 개체군 변화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이 확보될 때까지 사냥 허용 마릿수에 있어 어느 정도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냥 기간 및 할당량

물범 사냥은 다음과 같은 기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 회색물범 면허 사냥:

  • 1차 기간 (주별 할당량): 2026년 4월 20일 ~ 5월 20일, 2026년 6월 6일 ~ 8월 14일

  • 2차 기간 (공동 할당량): 2026년 8월 15일 ~ 2027년 1월 15일

  • 점박이물범 보호 사냥:

  • 1차 기간: 2026년 4월 20일 ~ 5월 20일, 2026년 9월 1일 ~ 2027년 1월 31일

  • 2차 기간: 2027년 2월 1일 ~ 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