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군도에서 섬 생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니클라스 포르센(Niklas Forsén)은 기존의 보트 택시 및 보트 렌탈 서비스에 더해, 섬 이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군도 안내 및 조언을 제공하는 가이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섬 생활 전문가의 등장
포르센은 2023년 3월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본인은 지난해부터 잉그마르쇠(Ingmarsö) 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완벽한 섬을 찾기 위해 3년간 직접 발품을 팔았으며, 1980년대부터 요트를 타왔고 포르투갈에서 북유럽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을 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는 스웨덴 및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르센은 인터뷰에서 "섬에 이주하려면 섬 생활과 보트 생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너무 작은 섬보다는 조깅이나 버섯 채집이 가능한 큰 섬을 선호하는 이주 희망자들이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잉그마르쇠 섬의 매력
잉그마르쇠 섬은 약 180명의 연중 거주민이 거주하며, 여름뿐만 아니라 연중 활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이 섬에는 빵집, 주유소, 조선소 등 다양한 장인 서비스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섬 주민들은 골프 카트, 스쿠터, 사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포르센의 집은 1922년에 지어진 겨울에도 거주 가능한 붉은색 주택으로, 잉그마르쇠 남쪽 선착장에서 약 5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이주 희망자들의 요구
포르센은 이주 희망자들이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경우부터, 젊은 은퇴자로 공동체 생활을 하며 함께 활동하기를 원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예산 역시 중요한 요소로, 해변가 주택은 가격이 높지만 내륙 지역에서는 2백만 크로나(SEK) 정도의 주택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고려 사항 및 인프라
포르센은 이주 희망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로 '인프라'를 꼽았습니다. 특히, 작은 섬까지 기술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지, 자녀가 있는 경우 섬에 또래 친구들이 있는지 등이 주요 관심사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항로, 선착장, 공공 서비스, 그리고 해당 섬의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의 현황
포르센은 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아직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소수의 문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여름철에는 주택 시장이 다소 잠잠해지지만, 휴가가 끝나는 가을부터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개업자, 사진작가, 그리고 구매 희망자들을 섬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군도 주택 시장 동향
스톡홀름 군도 내 외스테르예르(Österåker)와 박솔름(Vaxholm) 지역의 별장 가격은 지난 5년간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박솔름 지역은 스톡홀름 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박솔름(Vaxholm):
2023-2025년 평균 가격: 960만 크로나 (119% 상승)
2013-2015년 평균 가격: 440만 크로나
외스테르예르(Österåker):
2023-2025년 평균 가격: 460만 크로나 (64% 상승)
2013-2015년 평균 가격: 280만 크로나
(출처: 스웨덴 부동산 통계/Newswor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