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파르스타(Farsta) 지역 도서관에서 열린 '너의 목소리가 중요하다!(Din Röst Räknas!)' 정치 토론회에 다양한 정당의 청년 정치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청년들의 정치 참여 증진 노력
파르스타 도서관에서 지난해 시작된 '에라 뢰스테르(Era Röster)'는 13세에서 20세 사이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하는 행사입니다. 이들은 격주로 모여 탈렌트 쇼, 미술 전시회,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룹의 일원인 리한나 후세인(Rihanna Hussein, 18세)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 큰 흥미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치 토론회는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당의 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쟁점 및 질문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업 문제, 복지, 세금, 성소수자(hbtqia+) 권리,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13세 청소년의 수감 가능성에 대한 질문은 무소속 청년 연합(MUF)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기독교민주당 청년 연합(KDU)과 자유당 청년 연합(LUF)은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고용주 부담금 인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후 변화, 표현의 자유, 니캅 및 부르카 착용 금지 여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청년 정치인들의 입장
루드비그 청년 연합(LUF) 소속 엘렌 말름스트룀(Ellen Malmström)은 청년 연합의 입장이 모 정당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하며, 니캅 착용 금지에 반대하며 스웨덴 민주당(SD)이 정부에 참여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하면 생각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 성과 및 향후 계획
토론회에 참여한 리한나 후세인은 청년 정치인들로부터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4세 참가자 마야(Maya)는 일부 답변에 동의했지만, 장기 거주자에 대한 추방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에라 뢰스테르'는 문화청의 지원을 받는 '포커스 웅 파르스타(Fokus Ung Farst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청년 목소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8일에는 그룹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보 설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