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노르툴 임시 11인제 축구장 건립 무산, 혁신 센터 추진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시는 바사스탄 노르툴 지역에 임시 11인제 축구장 건립 계획을 최종 취소하고, 대신 부동산 회사 벡투라와 함께 스포츠 및 건강 혁신 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지역 스포츠 클럽들의 요구와 상반되며, 영구적인 스포츠 공간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배경: 축구장 요구와 시의 결정

지난해 말, 스톡홀름 내곽의 여러 스포츠 클럽들은 벤네르-그렌 센터 인근에 임시 11인제 축구장 건립을 시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시는 최근 해당 부지에 대한 초기 토지 할당을 결정하며, 학교 대신 미래 스포츠 및 건강 혁신 센터를 건설할 가능성을 벡투라와 함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임시 축구장 건립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시 당국의 입장

얀 발레스코그 시 도시계획 담당 의원(사회민주당)은 건설 예정인 영구 7인제 축구장과 잠재적인 혁신 센터가 지역 클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클럽들이 11인제 축구장을 선호하는 것을 알지만, 어린 선수들이 겨울에 훈련할 수 있는 실내 경기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영구적인 11인제 축구장 건립은 상세 개발 계획을 변경해야 하므로 수년이 더 소요될 것이며, 주택 프로젝트 착수를 통한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고려할 때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벡투라의 계획이 무산되어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임시 계획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 클럽 및 야당의 반발

노르툴스 SK의 크리스티안 스벤스크 클럽 매니저는 시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7인제 축구장을 다른 7인제 축구장으로 바꾸는 것은 공간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며, 혁신 센터가 스웨덴 스포츠 전반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노르툴스 SK에 미칠 구체적인 이점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스벤스크 매니저는 이번 결정이 11인제 축구장 건립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 기회를 놓치면 예측 가능한 미래에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센터파르티에트와 모데라테르나 등 야당은 영구적인 11인제 축구장 건립 가능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센터파르티에트의 요나스 나데보 그룹 리더는 바사스탄이 풀 사이즈 축구장을 절실히 필요로 하며, 현재의 우선순위는 잘못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모데라테르나의 데니스 베딘 야당 의원 역시 내곽 지역의 스포츠 공간 부족이 심각하여 아이들이 훈련을 위해 멀리 이동해야 한다며, 11인제 축구장이 건설되면 나이 많은 아이들도 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전망

현재 해당 부지는 2028년에서 2029년까지 장비 설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르툴스 SK는 변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있는 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벡투라의 혁신 센터 계획이 무산될 경우, 임시 축구장 건립 가능성이 다시 논의될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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