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랄레르나, 당대표 모함손의 SD 협력 노선에 당내 반발 격화...대항마 물색 움직임

SVD 보도에 따르면, 리베랄레르나(L) 당대표 시모나 모함손이 스베리예데모크라테르나(SD)와의 협력 노선을 발표하자 당내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으며, 비판 세력은 새로운 대항마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당대표의 노선 변경과 당내 혼란

모함손 대표는 최근 스베리예데모크라테르나(SD)와의 협력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면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SD 대표 이*미에 오케손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발표되었으며, 당내 많은 인사가 이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당 지도부의 SD와의 협상 과정은 극히 소수의 인원에게만 알려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임 투표와 비판 여론

다음 주 일요일로 예정된 임시 전당대회에서는 당의 새로운 SD 협력 노선에 대한 직접적인 투표가 아닌, 시모나 모함손 대표에 대한 신임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외레브로 시의회 의원인 카롤리나 발스트룀은 이러한 방식이 당원들에게 "모함손 대표냐,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냐"는 식의 최후통첩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발스트룀 의원은 정책 자체에 대한 투표를 원했으나, 이제는 대표에 대한 신임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 상황이 "내각 문제"로 변질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대항마를 찾을 시간이 일주일밖에 주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항마 물색 움직임과 사퇴 경고

당내에서는 대항마를 찾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웁살라 시의회 의원인 예니 클라에손을 포함한 여러 리베랄레르나 주요 인사들은 당 지도부의 노선이 임시 전당대회에서 승인될 경우, 자신들의 출마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라에손 의원은 전당대회가 SD와의 추가 협력을 저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톡홀름 시의회 정치인 라스무스 욘룬드는 당 지도부가 SD에 대한 '레드 라인'을 폐지하는 데 있어 당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당 이사회 투표 결과는 13대 8로 나타났으며, 욘룬드는 "이러한 실존적 문제에서 대표직을 걸고도 8표의 반대표를 얻은 것은 상당히 미약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당이 최후통첩에 직면하고 짧은 시간만 주어진 것에 대해 분노를 표했으며, SD와 함께 정부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욘룬드는 이번 전당대회 이후 당이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요 인사들의 사퇴 예고

만약 새로운 SD 협력 노선이 승인될 경우, 다음과 같은 주요 인사들이 사퇴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 세실리아 뢴: 리베랄레르나 경제 정책 대변인, 당 이사회 및 국회 의원
  • 얀 옌손: 스톡홀름 야당 의원, 당 이사회 이사
  • 말린 셰베리 호그렐: 리베랄레르나 여성 위원회 의장, 웁살라 지역 의원, 당 이사회 이사
  • 이나 린스트룀 스칸데발: 당 이사회 이사, 순스발 리베랄레르나 그룹 리더
  • 예니 클라에손: 웁살라 시의회 의원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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