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소셜 미디어, AI 레시피 사이트 및 인플루언서 간 음식 콘텐츠 경쟁 심화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소셜 미디어에서 음식 및 건강 관련 정보에 대한 대중의 높은 수요가 새로운 영향력 있는 주체들의 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이 생성한 레시피 사이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디어아카데민(Medieakademin)의 에마누엘 칼스텐(Emanuel Karlsten) 의장은 이러한 현상이 사용자들에게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습니다.

AI 기반 레시피 사이트의 부상

미디어아카데민은 세 번째로 소셜 미디어 내 음식 분야에서 가장 많은 도달률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주체들을 조사했습니다. 칼스텐 의장은 모로코에서 운영되는 AI 계정들이 스웨덴 음식 콘텐츠 시장에서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흥미롭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계정은 '스벤스카 레셉트(Svenska recept)', '헴라가데 레셉트(Hemlagade recept)', '바르다글리가 레셉트(Vardagliga recept)'와 같은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하며, 일부는 이미 페이스북에서 1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습니다. 칼스텐 의장은 이들이 다양한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최소한의 노력으로 자동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음식 콘텐츠 트렌드

스웨덴 소셜 미디어에서 음식은 가장 큰 주제 중 하나로, 건강 관련 콘텐츠가 주요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칼스텐 의장은 다양한 식단 및 운동 조언을 둘러싼 '말의 전쟁'이 벌어지는 '무법천지(vilda västern)'와 같은 상황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많은 이들이 조언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웨덴 식품청(Livsmedelsverket)은 어느 정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쟁 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고 평가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보의 공백을 다른 주체들이 채우며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사업 확장

소셜 미디어 음식 분야의 또 다른 트렌드는 점점 더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자체 식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타사 제품을 홍보하는 대신 자체 브랜드를 통해 더 나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플랫폼별 영향력 있는 음식 계정

미디어아카데민과 알라(Arla)가 발표한 '마텐스 마크타바레 2025(Matens Makthavare 2025)' 보고서에 따르면, 각 플랫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식 계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페이스북 (도달률 및 참여 기준)

  • 니니스 키첸라이프(Niiinis Kitchenlife)

  • 마델레인 산달(Madeleine Sandahl)

  • 마트비벨른(Matbibeln)

  • 마칸스코스트(Mackanskost)

  • 프레드릭스 피카(Fredriks Fika)

  • 인스타그램

  • 요한네스 쿨베리(Johannes Cullberg)

  • 제이나 무르타다(Zeina Mourtada)

  • 마르쿠스 프랑크(Marcus Frank)

  • 카밀라 함미드(Camilla Hamid)

  • 옌니 발덴(Jennie Walldén)

  • 유튜브

  • 아이저스트원트투비쿨22(IJustWantToBeCool22)

  • 삼페 V2(Sampe V2)

  • 요나스 파예르스트룀(Jonas Fagerström)

  • 마트코마(Matkoma)

  • 캅텐 마트(Kapten Mat)

  • 틱톡

  • 레드헤드 스베리예(Readhead Sverige)

  • 니코데무스 드뢰메르(Nicodemus Drömer)

  • 시몬 카피(Simon Kafi)

  • 시몬 아예이(Simon Adjei)

  • 필립 이바노비치 호칸손(Filip Ivanovic Håkansson)

모든 플랫폼을 종합했을 때, 이카(Ica)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며, 요한 "마트예크" 헤드베리(Johan "Matgeek" Hedberg)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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