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단데뤼드에 위치한 뫼르뷔 센트룸 주차장에서 주차 요금 오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1년 전에도 보고되었으나, 최근 다시 불거지며 많은 운전자가 실제 주차 시간보다 훨씬 긴 기간에 대해 요금을 청구받고 있습니다. 일부 이용객은 심지어 무료 주차 시간 내에 주차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또는 몇 주간의 요금을 청구받아 독촉장까지 받는 상황입니다.
반복되는 주차 요금 오류 사례
- 라르스 잉게르슬레브(Lars Ingerslev) 씨는 딸이 30분간 주차장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5일간 주차한 것으로 청구되어 독촉장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11월 이후 약 10차례에 걸쳐 잘못된 요금을 청구받았으며, 주차 회사와 다투는 것이 거의 부업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그는 자동 등록 기능을 해제하라는 회사 측의 권유를 따랐습니다.
- 미카엘 에릭손(Mikael Eriksson) 씨는 30분 주차 후 1일 주차 요금을 청구받았으며, 40분 주차에 300크로나의 요금 청구서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뫼르뷔 센트룸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 개인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어 장시간 주차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피아 칼손(Pia Carlsson) 씨는 주차장 카메라가 출차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추가 요금 청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주차장 안에서 여러 바퀴를 돈다고 전했습니다.
주차 시스템 및 문제 원인
뫼르뷔 센트룸 주차장은 스칸디아 파스티게테르(Skandia Fastigheter) 소유이며, 주차 관리 및 요금 징수는 아이모(Aimo)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차 시스템은 차량의 입출차를 카메라로 자동 인식하여 주차 시간을 계산하며, 평일 2시간, 주말 3시간의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이후 시간당 10크로나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아이모의 다비드 베르스텐디그(David Verständig) 운영 책임자는 작년 가을에 설치된 새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칸디아 파스티게테르의 호칸 라르손(Håkan Larsson) 센트룸 매니저는 지난 3월 초에 대규모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여 여러 건의 잘못된 청구서가 발송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회사 측의 대응 및 고객 안내
아이모 측은 발생한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기술 및 절차상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명확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잘못 청구된 요금은 환불 처리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주차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고객은 고객 서비스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스칸디아 파스티게테르의 아냐 유라세비치(Anja Djurasevic) 센트룸 매니저는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이며, 아이모와 협력하여 상황을 즉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칸 라르손 센트룸 매니저는 고객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을 이해하며, 신뢰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카메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출차 등록 지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잘못된 청구서를 받은 고객은 아이모 또는 자신에게 직접 연락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고객들의 불만과 우려
이용객들은 1년이 지나도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일부 고객은 이것이 의도적인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장비 불량 때문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잘못 청구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요금을 지불한 고객이 얼마나 많을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