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좌파당, 학급당 최대 25명 제한 및 학교 심리학자 증원 약속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S)은 다가오는 가을 선거를 앞두고 스톡홀름 시의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최대 25명으로 제한하고 학교 심리학자 수를 늘리겠다는 두 가지 새로운 선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학급당 학생 수 제한 공약

사회민주노동당은 모든 시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최대 25명으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약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를 더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학생이 개별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정책은 매년 한 학년씩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약 5천만 크로나(연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은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각 학생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심리학자 증원 공약

또한, 사회민주노동당은 모든 학교에 심리학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생 건강 지원 인력을 돕기 위함입니다. 현재 외부 컨설팅에 지출되는 예산을 내부 고용 심리학자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공약의 구체적인 비용은 아직 산정되지 않았습니다.

보수당(M)의 비판

보수당(M)은 사회민주노동당의 공약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보수당의 안드레아 헤딘(M)은 사회민주노동당이 집권 기간 동안 학급 규모 축소에 대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공약이 선거철에 맞춰 나온 것이며, 과거 사회민주노동당의 학교 정책과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당은 이미 2026년 예산안에 학급 규모 축소를 위한 1억 7,500만 크로나를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민주노동당의 반박

스톡홀름 시 교육 담당 장관인 에밀리아 비우그렌(S)은 보수당이 한편으로는 지원을 약속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취약 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금을 삭감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보수당의 예산안이 소외 지역 학교의 학급 규모 축소 및 교사 증원을 위한 지원금 1억 2,700만 크로나를 삭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우그렌 장관은 사회민주노동당의 학교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톡홀름 시 교육 현황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스톡홀름 시의 9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률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사회민주노동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학급 규모 축소와 심리학자 증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당은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교에 대한 자원 투입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