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온건당(Moderaterna, M)의 지역의회(regionfullmäktige) 내 지도부가 교체될 예정입니다. 온건당 지명위원회는 크리스토페르 탐손스(Kristoffer Tamsons)의 후임으로 악셀 콘라디(Axel Conradi)를 내정했습니다.
악셀 콘라디, 신임 지도부로 내정
현재 온건당 지역의회 부의장이자 보건정치 대변인인 악셀 콘라디가 탐손스의 뒤를 잇게 됩니다. 콘라디는 이전에도 순드뷔베리(Sundbyberg) 지역에서 온건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셸 얀손(Kjell Jansson)은 "지명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콘라디를 추천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부대표를 맡고 있는 그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일정 및 역할
이번 지도부 교체는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오는 수요일(4월 29일)에는 당내 그룹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며, 5월 5일에는 지역의회 본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결정이 통과되면 악셀 콘라디는 즉시 온건당 지역의회 원내대표직을 맡게 되며, 5월 5일부터는 공식적으로 당의 최고 지역 정치인으로서 야당 대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탐손스의 조기 퇴진
크리스토페르 탐손스는 당초 선거 때까지 직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이번 결정으로 5월 5일에 모든 주요 직책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다만, 임기 말까지는 일반 의원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온건당 측은 악셀 콘라디가 다음 주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샬롯 브로베리(Charlotte Broberg)가 온건당의 다른 지역 정치인으로 지명되었으며, 부대표직도 겸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