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브사, 캐나다와 글로벌 아이 시스템 판매 협상 중

SVD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Saab)의 항공 감시 및 지휘 시스템인 '글로벌 아이(Global Eye)' 구매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미국으로부터의 경쟁 입찰이 배제되었습니다.

글로벌 아이 시스템 개요

  • 글로벌 아이는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르디어(Bombardier)의 글로벌 6500 기종을 기반으로 합니다.
  • 해당 시스템은 순항 미사일 및 극초음속 미사일 등으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한 영공 방호 시스템의 일부가 될 예정입니다.
  •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Mark Carney)는 "첨단 센서와 임무 시스템을 갖춘 사브의 글로벌 아이는 캐나다 국방부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며, 북극 지역의 위협을 탐지하고 억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및 NATO와의 연관성

  •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는 글로벌 아이 시스템이 매우 현대적이고 유능하며, 스웨덴 외에도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미 이 시스템을 선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글로벌 아이를 통해 캐나다는 자국의 주권을 보호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북극 지역의 감시 및 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NATO의 집단 방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상 규모 및 향후 계획

  • 사브는 캐나다를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하고 상세 논의 및 공식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사브의 미카엘 요한손(Micael Johansson)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시스템은 이미 운용 중이며 검증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생산 중이며 비교적 신속하게 인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협상 과정에서 약 6대의 항공기 구매가 논의되고 있으며, 최종 계약에서 정확한 수량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 사브는 캐나다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캐나다 내에서 글로벌 아이 함대를 구축,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 또한, 캐나다 현지 방위 산업의 성장을 위해 기술 및 지식 이전을 목표로 하며, 캐나다 내 연구 개발 투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별도로, 사브의 전투기 '그리펜(Gripen)' 또한 캐나다와의 또 다른 잠재적 거래에서 고려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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