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민주당, 사미 문화 지원 확대 제안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민주당(SD)은 사미 문화와 언어 보존을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사미 문화 지원 확대 방안

스웨덴 민주당의 부대표인 헨리크 빈게(Henrik Vinge)는 사미어와 그 방언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미 의회(Sametinget)에 대한 국가 지원을 늘릴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언급되었습니다.

  •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 교육 강화
  • 사미어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진입 장벽 완화

빈게 부대표는 이러한 조치에 필요한 예산이 국가 예산 규모에 비해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재산권 및 이용권 관련 입장

스웨덴 민주당은 과거부터 재산권 및 이용권과 관련된 법률 개정을 주장해왔습니다. 특히, 순록 방목 관련 법률(rennäringslagen)을 폐지하고 순록 방목지를 국가적 이익(riksintresse)으로 분류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스웨덴 내에서 모든 사람이 토지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헨리크 빈게 부대표는 사람들이 민족적 배경에 따라 구분되어서는 안 되며, 순록을 소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사미 의회의 부의장인 닐스-요한 라바(Nils-Johan Labba)는 사미인의 권리가 오랜 관습에 기반함을 지적하면서도, 사회 내 집단 간 긴장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기르야스 판결'(Girjasdomen)이 명확히 지적했듯이, 순록 방목 관련 법률 개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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