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모든 고등학생에게 무료 SL 교통카드 제공 제안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사회민주당이 시내 모든 고등학생에게 무료 SL(대중교통)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현행 규정 및 문제점

현재 스톡홀름에서는 학교까지의 거리가 6km 이상인 학생들에게만 교통비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청년 조직인 SSU(스웨덴 사회민주청년단)에서 처음 제안된 이번 정책은 이러한 현행 규정을 폐지하고자 합니다.

SSU 스톡홀름 지부 의장인 비아르네 스니스 시그트뤼손(Bjarne Snis Sigtryggsson)은 "6km 제한 때문에 학생들이 통학 거리를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학생들이 합리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책 제안 배경

사회민주당의 스톡홀름 지역 주요 인사 에밀리아 비우그렌(Emilia Bjuggren)은 현행 제도가 "임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린케비(Rinkeby)에 거주하는 학생이 스팡가(Spånga) 고등학교에 다니는 경우, 교통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책 제안의 핵심은 모든 청소년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학교와 여가 활동 장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부담 완화

또한, 에밀리아 비우그렌은 이 정책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생의 자녀를 위해 SL 교통카드 구매와 새 겨울 재킷 구매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고등학생에게 무료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은 약 2,500만 크로나(SEK)로 추산됩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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