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Hässelby gård 지역, 100가구 규모의 저렴한 '스톡홀름 주택' 건설 예정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Hässelby gård 지역에 약 100가구 규모의 저렴한 임대 주택 건설이 추진됩니다. 스웨덴 주택공사(Svenska bostäder)는 Hässelby gård 외곽, Lövstavägen 인근 녹지 공간을 해당 프로젝트 부지로 확보했습니다.

'스톡홀름 주택' 건설 계획

해당 부지는 현재 나무와 관목이 있는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3~4층 높이의 다세대 주택이 있습니다. 스웨덴 주택공사는 이곳에 '스톡홀름 주택(Stockholmshus)'이라 불리는 약 100가구의 임대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스톡홀름 주택'은 2015년 사회민주당이 저렴한 신축 임대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도입한 사업 모델로, 표준화된 디자인과 빠른 건축 공정을 특징으로 합니다.

향후 일정 및 교통 문제

새로운 도시 계획 승인은 이르면 2028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건설 시작은 2030년, 입주는 2032년이 될 전망입니다. 스웨덴 주택공사는 보도 확장 및 영향을 받는 보행자·자전거 도로 이전 비용을 부담할 예정입니다. 다만,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도로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차는 지상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도시 계획 과정에서 연구될 예정입니다.

'스톡홀름 주택' 사업의 현황 및 정치적 논쟁

'스톡홀름 주택' 사업은 당초 목표했던 공급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500~5,000가구 공급 목표는 약 1,000가구에 그쳤으며, 이는 보수 정당 집권 시기(2018-2022) 목표치가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 스톡홀름 시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건설되는 주택의 절반 이상을 임대 주택으로, 그중 상당수를 합리적인 임대료의 '스톡홀름 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야당인 온건당(M)은 '스톡홀름 주택' 자체 개념에는 동의하지만, 임대 주택에만 치우친 사회민주당의 정책을 비판하며, 시민들이 임대 주택뿐 아니라 분양 주택 및 단독 주택도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반응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지만, 다른 일부는 주차 공간 부족 심화 및 과밀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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