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보트키르카, 실업률 6년 만에 최저치 기록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보트키르카(Botkyrka) 지역의 실업률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4월 기준, 16세에서 66세 사이 보트키르카 주민의 10.2%가 실업 상태였으며, 이는 스웨덴 전체 평균 실업률 6.5%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실업률 감소 추세

스톡홀름 지역 26개 지자체 중 18곳에서 실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스웨덴 노동청(Arbetsförmedlingen)의 노동 시장 분석가 에벨리나 순딘(Evelina Sundin)은 외부의 불안 요인이 관망세를 조성하며 노동 시장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트키르카에는 약 5,000명의 실업자가 있으며, 이는 장기간에 걸쳐 낮은 수준입니다.

보트키르카는 스톡홀름 지역 및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고등학교 졸업 학력 미소지자 비율(36%)과 비유럽 출신 실업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두 그룹은 최근 경기 침체기에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보건 및 돌봄 분야 인력 수요 증가

보트키르카 노동 및 성인 교육 위원회 의장인 다그 아흘세(Dag Ahlse, C)는 실업률 감소를 환영하며 노동 시장의 지속적인 변화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학교 인력은 줄이고 보건 및 돌봄 분야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보트키르카 시의 연초 보고서에 따르면, 2034년까지 노인 돌봄 분야에서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는 약 1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 지원 노력

시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과거 해외 출신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젝트 '프로젝트 퀸(Projekt Kvinna)'이 있었으나, 참여자 93명 중 11명만이 프로젝트 종료 시점에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반면, 지역 기업과의 협력 사업인 '성장 보트키르카(Tillväxt Botkyrka)'는 2017년 시작 이후 약 1,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 사업은 최소 6개월 이상, 주 75% 근무 조건의 일자리를 목표로 합니다.

'성장 보트키르카'의 CEO 케빈 라이언(Kevin Ryan)은 기업들이 사업 계획 수립 등 사업가로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출된 일자리의 거의 절반이 실업자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의 희망

할룬다-노르스보리(Hallunda-Norsborg) 거주 구직자 제니 노르베리(Jennie Nordberg)는 구직 활동 자체를 하나의 직업으로 여기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결국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고 믿으며, 교육받은 요양보호사로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조산사로 교육받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트키르카 실업률 현황 (4월 기준)

  • 비유럽 출신 실업률: 14% (전년 동월 대비 0.4%p 감소)
  • 18-24세 실업률: 7.8% (404명), 전년 동월 7.5% 대비 소폭 상승. 스톡홀름 지역 평균 6.4%보다 높음.
  • 전체 실업률: 10.2%, 지역 내 두 번째로 높은 비율 기록.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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