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플루언서 '시리파' 룬드스트룀, 경제 범죄 형량 감경

SVD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인플루언서 크리스토페르 '시리파' 룬드스트룀이 경제 범죄 혐의로 예타 고등법원에서 형량을 감경받았으나, 여전히 구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등법원은 룬드스트룀에게 징역 1년 10개월과 3년간의 사업 금지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린셰핑 지방법원의 초기 판결보다 감경된 형량입니다.

초기 판결 및 항소

지난해 12월, 룬드스트룀은 린셰핑 지방법원에서 여러 건의 중대 경제 범죄 혐의로 징역 2년 9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이 판결에 불복하여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으며, 검찰은 오히려 형량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고등법원의 판단

예타 고등법원은 범죄의 심각성 등 여러 쟁점에 대해 지방법원과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특히 고등법원 판사 마르틴 안데르손은 룬드스트룀이 초기에 자신이 조장한 도박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인지했다는 점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판단은 형량 감경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주요 혐의 및 판결 내용

고등법원의 판결에 따라 룬드스트룀이 국가에 몰수해야 할 범죄 수익금은 기존 90만 크로나에서 7만 크로나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그는 다음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회계 범죄 4건
  • 세무 조사 방해 1건
  • 조세 범죄 2건
  • 중대 조세 범죄 2건
  • 불법 도박 조장 1건 (스웨덴 도박 면허가 없는 온라인 카지노 광고)

다만, 불법 도박 조장 혐의 중 한 건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공동 피고인 판결

이 사건의 공동 피고인 중 한 명인 여성은 지방법원에서 중대 사업 자금 세탁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예타 고등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지방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또 다른 공동 피고인 남성 역시 고등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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