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헴메트 병원, 재정난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 및 업무 재조정 단행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외스테르말름(Östermalm) 발할라베옌(Valhallavägen)에 위치한 소피아헴메트(Sophiahemmet) 병원이 재정 악화로 인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업무를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다겐스 뉘헤테르(Dagens Nyheter)는 병원이 일부 직원을 해고했으며, 기존 의료진에게는 추가 근무 시간과 새로운 업무가 부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력 감축 및 의료진 업무 변화

소피아헴메트 병원은 재정난으로 인해 주방 보조 인력을 해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간호사와 간호 보조 인력은 이제 환자 식사 준비와 세탁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임금 인상 없이 주당 3시간 더 근무해야 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인력 부족을 이유로 해고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한 간호사는 이러한 조치가 사실상 임금 삭감과 같다고 언급하면서도,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생 문제 우려 제기

의료진은 위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 간호사는 스웨덴 내 다른 병원에서 의료진이 모든 식사 관리와 세탁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처 치료와 음식 관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위생적인 관점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병상 수 조정 및 병원 입장

다겐스 뉘헤테르에 따르면, 소피아헴메트 병원은 병동의 병상 수를 기존 40개에서 24개로 대폭 줄였습니다. 레나 헬스트룀(Lena Hellström) 수석 의사는 수요 감소에 따라 병상 수와 인력을 조정했으며, 이는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이루어진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현재 운영상의 필요에 따라 인력을 채용하고 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피아헴메트 병원의 역사와 특징

소피아헴메트 병원은 1889년 드로트닝 소피아(Drottning Sophia)와 쿵 오스카르 2세(Kung Oscar II)의 주도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병원은 왕실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병원 협회의 회장과 이사 한 명은 왕실의 특별 임명을 통해 선출되며, 현재 프린세산 소피아(Prinsessan Sofia)가 명예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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