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플란드 베스비 학교들, 기후 변화 교육 파일럿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미래 희망 심어준다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우플란드 베스비(Upplands Väsby) 지역의 그림스타스콜란(Grimstaskolan)과 볼스타네스 스콜라(Bollstanäs skola)가 빙하 연구자인 니나 시르크네르(Nina Kirchner) 교수와 협력하여 기후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미래 희망과 행동력을 고취하기 위한 새로운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 명의 교사가 케브네카이세(Kebnekaise) 동쪽에 위치한 스톡홀름스 우니베르시테트(Stockholms universitet)의 타르팔라(Tarfala) 연구 기지를 방문하여 현장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배경 및 목표

두 학교는 수년 전부터 빙하 연구자인 니나 시르크네르 교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림스타스콜란의 교사 토니 예콥손(Tonie Jakobsson)은 학생들이 행동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는 그림스타스콜란의 토니 예콥손, 칼 크론크비스트(Karl Cronqvist) 교사와 볼스타네스 스콜라의 빅토리아 프랑센(Viktoria Franzén), 말린 에케룬드(Malin Ekelund) 교사가 타르팔라 연구 기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일주일간 연구원들과 함께 빙하 현장을 탐사하며 스노모빌을 타고 빙하까지 이동했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경험

그림스타스콜란 6학년 학생들은 교사들의 타르팔라 연구 기지 방문 과정을 유튜브 영상과 빙하 현장에서 진행된 라이브 수업을 통해 지켜봤습니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가 빙하의 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기후 변화가 심각해질 시점에는 자신들이 이미 사망했을 것이므로 직접적인 기후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동물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학생들은 빙하의 두께와 연구원들의 현장 작업 방식에 대해 배웠으며, 이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스웨덴이 빙하를 보존하고자 한다면 기후에 대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은 빙하의 정의, 현장의 위험성, 그리고 그곳에서의 생활 방식(식사, 화장실 사용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장기적인 교육 계획

교사들은 타르팔라가 눈과 돌로 이루어진 사막과 같았다고 묘사하며, 매우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현장 학습을 바탕으로 학교는 교실에서 기후 관련 교육을 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교사들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이 기후를 위한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타르팔라 연구 기지 소개

타르팔라 연구 기지는 스톡홀름스 우니베르시테트가 운영하며, 케브네카이세 산맥 동쪽의 다르팔바기(Darfálvággi, 타르팔라달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빙하로 둘러싸인 고산 아르크티스(Arctic) 환경에 자리한 스웨덴 유일의 연구 기지입니다. 연구 기지에서는 스웨덴 고산 환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매년 네 개의 빙하에 대한 측정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중 하나는 연구 기지 바로 옆에 있는 스토르글라시에렌(Storglaciären)입니다. 스토르글라시에렌은 1946년부터 매년 측정되어 왔으며, 기후 변화가 빙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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