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튀레스타 국립공원 내 튀레스타 고르드 농장에서 뢰드쿨라 소와 양들의 출산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멸종 위기에 처했던 스웨덴 토종 가축 보존에 앞장서며, 자연 방목 확대를 통해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뢰드쿨라 소 보존 노력
튀레스타 고르드에는 약 30마리의 임신한 뢰드쿨라 소들이 있으며, 올해 첫 송아지 '틸다'가 태어났습니다. 농장은 젖을 짜지 않고 송아지들이 직접 어미 소의 젖을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농장 관리인 예스페르 스트란드베리 베스틴은 공공 자금으로 운영되는 시범 농장으로서 멸종 위기 스웨덴 토종 가축 보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역사적 배경: 뢰드쿨라 소는 1980년대에 16마리만 남아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현재는 약 1,000마리(암소 700마리 이상)로 개체 수가 회복되었습니다.
- 개체 수 확대 계획: 튀레스타 고르드는 스웨덴에서 가장 큰 뢰드쿨라 소 무리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30마리의 암소 외에 11마리의 거세 소와 2마리의 황소를 사육 중입니다. 연간 25마리의 송아지 출산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는 연간 60마리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자연 보호 및 방목의 중요성
농장은 광대한 방목지(튀레스타 마을에 40헥타르, 국립공원 전체에 150~200헥타르)를 활용하여 가축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는 관리 계획에 따라 요구되는 자연 보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뢰드쿨라 소는 주요 토종 품종 중 하나로, 젖소에서 방목형 어미 소로 전환하는 데 성공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 생물 다양성 증진: 예스페르 스트란드베리 베스틴은 소들의 방목이 가장 위협받는 자연 서식지인 자연 방목지를 보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소들의 방목은 다양한 새, 식물, 곤충 등 다른 종의 생존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 긍정적 효과: 방목되지 않던 땅에 가축들이 풀을 뜯기 시작하면, 새들이 소들을 따라다니며 배설물 속 먹이를 찾고, 씨앗이 밟혀 새로운 식물이 자라는 등 빠른 시일 내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육류 유통 및 지속 가능한 순환
튀레스타 고르드에서 사육된 소의 고기는 레스토랑 식자재 공급업체인 마르틴 & 세르베라를 통해 유통됩니다. 최근에는 포토그라피스카 뮤세에트와 협력하여 두 달간 튀레스타산 뢰드쿨라 고기를 특별 메뉴로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농장은 동물 도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이를 생태계 순환의 일부이자 자연 방목지 보존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연중 방목 프로그램: 현재 스바르트베켄 인근 방목지에서는 8마리의 거세 소들이 일 년 내내 야외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과 기타 동물 관리
뢰드쿨라 소 외에도 농장에는 양들이 사육되고 있습니다. 최근 첫 4마리의 어린 양이 태어났으며, 올해 총 60마리 정도의 양이 태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장의 양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 품종 중 하나인 구테포르와 스웨덴에서 가장 흔한 품종인 고틀란스포르가 절반씩을 차지합니다.
- 출산 관리: 양들의 출산 시기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당직자들이 원격으로 양들을 관찰하고 필요시 현장에 출동하여 지원합니다. 예스페르 스트란드베리 베스틴은 앞으로 몇 주간 출산이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방문객 환영
튀레스타 고르드는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누구나 농장을 방문하여 동물들을 관찰하고 자연 보호 활동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