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치인, '트레드가르덴' 건축 허가 논란으로 직무감찰 청원 대상 올라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의 인기 나이트클럽 '트레드가르덴(Trädgården)'의 건축 허가와 관련하여 정치인 및 시 건축위원회(Stadsbyggnadsnämnden)가 직무감찰청(JO)에 제소되었습니다.

건축 허가 취소 및 법적 분쟁 경과

  • 스칸스툴스교(Skanstullsbron) 하부에 위치한 트레드가르덴은 2009년부터 임시 건축 허가를 받아 운영되어 왔습니다.
  • 해당 지역의 상세 계획(detaljplan)상 용도는 항만 활동으로 제한되어 있어, 클럽 운영에는 부합하지 않았습니다.
  • 클럽 측이 영구 건축 허가를 신청했으나, 일부 이웃 주민들의 소음 민원으로 인해 스톡홀름 시 건축위원회가 이를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법원인 토지 및 환경 항소 법원(Mark- och miljööverdomstolen)에서 최종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 이로써 트레드가르덴은 법적으로 건축 허가를 상실한 상태입니다.

정치권의 대응 및 논란

  • 법원의 결정과는 별개로, 스톡홀름 시 정치권은 트레드가르덴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이를 위해 시는 상세 계획 변경 절차를 시작했으며, 향후 클럽 운영을 위한 건축 허가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또한, 클럽 측과 최소 2년간 운영을 보장하는 임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지난 가을, 여야를 막론한 스톡홀름 정치인들이 트레드가르덴을 방문하여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직무감찰 청원 제기 배경

  • 이번 제소는 트레드가르덴 운영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시가르클루벤 CK 스웨리예(Cigarrklubben CK Sverige)'의 대표 하템 사바그(Hatem Sabbagh)가 주도했습니다.
  • 사바그는 정치인 및 시 건축위원회의 조치가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합법성 원칙에 위배되며,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낸다고 주장했습니다.
  • 그는 특정 사업장의 존폐 여부가 법규에 근거해야지, 정치인이나 공무원의 주관적 의견에 따라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전망

  • 스톡홀름 시 건축위원회 위원장인 얀 발레스코그(S)는 JO의 조사 절차에 협조할 것이며, 시의 결정에 확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그는 클럽 운영이 소음 규제를 충족하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화적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야당인 온건당(Moderaterna) 역시 트레드가르덴의 생존을 위해 상세 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JO는 아직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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