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온건당(Moderaterna)은 다음 임기 동안 가구당 월 5,000 크로나의 추가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율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는 온건당 스웨덴 회의 연설에서 이 공약을 당의 '가장 중요한 선거 공약'이라고 칭했습니다.
경제적 지원 방안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근로하는 부모들이 매달 5,000 크로나를 더 보유하게 됨으로써 일상생활의 자유가 증대되고, 더 큰 삶의 꿈을 실현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재정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기존 계산
정부의 계산에 따르면, 맞벌이 부모를 둔 평균적인 두 자녀 가구는 2022년 대비 현재 월 5,000 크로나의 가처분 소득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는 소득세 인하뿐만 아니라 식품 부가가치세 인하, 전기료 지원, 연료세 인하, 보육료 감면 등도 포함된 수치입니다.
온건당의 경제 정책 기조
온건당은 지난 가을 당대회에서 세금 인하를 선거 공약으로 채택했으며, 엘리자베트 스반테손(Elisabeth Svantesson) 재무장관 역시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당은 경제 정책을 선거 운동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보고 있으며, 좌파 정권 집권 시 세금 인상과 '좌경화'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장기 비전
온건당은 10년 후 스웨덴이 유럽연합(EU) 내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명의 일반적인 전일제 근로자의 급여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사회를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자신만의 집을 꿈꾼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