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식료품 부가세 인하, 매장 가격에 성공적으로 반영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에서 식료품 부가세가 12%에서 6%로 인하된 지 약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대부분의 주요 식료품 체인들이 가격 인하를 소비자에게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가세 인하 배경 및 목표

스웨덴 정부는 식료품 부가세를 기존 12%에서 6%로 조정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 조치는 식료품 가격을 5.36% 인하하여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구매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가격 인하 현황 및 업계 반응

가격 모니터링 회사인 마트프리스콜렌(Matpriskollen)의 울프 마수르(Ulf Mazur) 설립자는 체인 수준에서 모든 주요 유통업체가 가격을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트프리스콜렌은 쿱(Coop), 빌리스(Willys), 리들(Lidl) 등의 가격을 특별히 조사했으며, 이들 모두 가격을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카(Ica)는 조사 참여를 거부했으나, 마수르 설립자는 경쟁 환경을 고려할 때 이카 역시 가격을 인하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가격을 인하하지 않는 것은 경쟁력 측면에서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일부 개별 품목의 가격이 인하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으나, 이는 의도적인 회피가 아닌 방대한 가격 변경 작업 과정에서의 실수로 분석되었습니다.
  • 특히 4월 1일경에는 진열대 가격표가 미처 변경되지 않았더라도 계산대에서는 인하된 가격이 적용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 채소 등 계절성 품목의 가격은 자연적으로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및 정부의 후속 조치

마수르 설립자는 유가 상승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하 효과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상황으로 평가했습니다. 스웨덴 정부는 소비자청(Konsumentverket)과 경기연구소(Konjunkturinstitutet)에 식료품 부가세 인하에 따른 물가 변동을 추적 관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관련 첫 번째 중간 보고서는 올해 9월 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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