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주가, 이란 전쟁 여파로 급락...1분기 실적 부진

SVD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주가가 올해 1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판매 실적과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파리 증권거래소에서 급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에르메스 주가는 오전 9시 45분경 1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분기 판매 실적 부진

에르메스는 올해 1분기 연간 판매량이 5.6%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7.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특히 중동 지역을 포함하는 사업 부문에서 판매가 부진했습니다. 해당 분기 동안 중동 지역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습니다.

이란 전쟁과 관광객 소비 감소 영향

회사 측은 이란 전쟁이 판매 부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내 매출은 관광객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2.8% 줄어들었습니다. 에르메스의 재무 책임자는 프랑스, 스위스, 영국 매장에서 중동 지역 고객 수가 감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명품 소비에 있어 중동 지역 고객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시장 반응 및 전망

주가는 파리 증권거래소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에르메스는 버킨 백과 실크 스카프 등으로 잘 알려진 명품 브랜드입니다. 향후 중동 정세 및 글로벌 관광객 소비 회복 여부가 에르메스의 실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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