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쇠데르할라르나, 대규모 리노베이션 후 2026년 말 재개장... 쇼게트 그룹 새 레스토랑 입점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쇠데르말름에 위치한 쇠데르할라르나가 수십억 크로나 규모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6년 말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쇼게트(Tjoget)'와 '리블링(Liebling)' 등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20-그룹(20-gruppen)'이 새로운 레스토랑을 입점시킬 계획입니다.

쇠데르할라르나의 대규모 변신

쇠데르할라르나는 기존의 살루할렌(Saluhallen)과 비에르크할렌(Björkhallen)으로 구성된 오래된 센터를 고품질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92년에 개장한 이 건물은 사무실, 시장, 상점, 영화관 등을 포함했으나, 최근에는 다소 노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동산 소유주인 아트리움 융베리(Atrium Ljungberg)의 임대 책임자 마티아스 루사코프(Mattias Roussakoff)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건물의 기본 개념으로 돌아가면서도 현대적인 미학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쇼게트 그룹의 새로운 도전

요엘 쇠데르베크(Joel Söderbäck), 안드레아스 베리만(Andreas Bergman), 시몬 온베리(Simon Åhnberg)가 이끄는 20-그룹은 메드보리아르플라트센(Medborgarplatsen)으로 향하는 계단 옆, 과거 카페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합니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경력상 가장 흥미로운 레스토랑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레스토랑은 약 100명의 실내 손님과 50석 규모의 야외 테라스를 수용할 수 있으며, 20-그룹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이지만, 서비스, 음식, 음료의 높은 품질과 따뜻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시몬 온베리 공동 소유주는 설명했습니다.

변화와 보존의 조화

쇠데르할라르나 건물은 '블로클라사드(blåklassad)' 등급으로 지정되어 있어, 광범위한 리노베이션에도 불구하고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 많은 자연광 유입과 명확한 공간 구성을 통해 복잡함을 줄이고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살루할렌과 비에르크할렌을 연결하던 지하 통로는 비합리적인 해결책으로 간주되어 사라지거나 시스템볼라게트(Systembolaget) 및 영화관을 위한 상점 공간으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상점 수를 줄이고 완전한 시장과 다양한 음식, 음료, 엔터테인먼트 콘셉트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주요 입점 업체 및 개장 시기

20-그룹의 레스토랑은 쇠데르할라르나 전체가 재개장하는 2026년 말에 맞춰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미 입점이 확정된 다른 업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이사스 피스크(Kajsas fisk)
  • 그렌드(Gränd)의 맥주 콘셉트
  • 셰트콤파니에트(Köttkompaniet)
  • 오스트보덴(Ostboden)
  • 셰마트(Sjömat)

또한, 필름스타덴(Filmstaden)과 시스템볼라게트(Systembolaget)도 다시 입점할 예정입니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쇠데르할라르나는 스톡홀름의 새로운 미식 및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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