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피부과 전문의와 간호사는 메이크업 제품만으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부족하며, 특히 여름철 높은 자외선 지수(UV-index) 하에서의 일광욕은 피부 노화와 피부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습니다.
메이크업의 한계점
피부과 의사 시반 딜샤드(Shivan Dilshad)는 대부분의 메이크업 제품에 포함된 SPF 지수가 10에서 15 수준으로, 실제 필요한 SPF 30 또는 50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는 양으로는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젊은층의 위험한 인식
암 재단(Cancerfonden) 소속 간호사 헬레나 토슬레르 안데르손(Helena Torsler Andersson)은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자외선 지수 하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29세 여성의 약 20%가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을 때 일광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응답했습니다.
피부 노화 및 암 위험 증가
전문가들은 햇볕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당장은 눈에 띄지 않더라도 수년 후에 피부 노화(색소 침착, 주름)를 촉진하고 피부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햇볕에 타는 것은 악성 흑색종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총 일조량은 편평상피세포암과 같은 다른 유형의 피부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 권고 사항
이에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자외선 차단 방법을 권고합니다.
- 최소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
- 그늘 찾기
- 옷으로 피부 가리기
스웨덴의 경우, 자외선 지수는 일반적으로 여름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높으며, 이때 UV-index는 4에서 7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3 이상일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