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민주당(SD)의 지도자 지미 오케손(Jimmie Åkesson)은 러시아 연계 의혹을 받는 당 소속 공무원과 그의 동거인에 대한 직무 정지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야당의 직무 정지 요구
사회민주당(S)의 국방 정책 대변인 피터 훌트크비스트(Peter Hultqvist)는 지난 일요일, 러시아 네트워크 및 프로파간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SD 소속 공무원과 그의 동거인, 즉 지미 오케손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정부청사 직원에 대한 즉각적인 직무 정지를 요구했습니다.
훌트크비스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총리가 이들의 정보 접근 범위에 대해 질문에 답하고 설명할 때까지, 우리는 그들이 각자의 직책에서 정직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회민주당은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안전 보장 사건(säkerhetsärende)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SD 지도자의 반박
지미 오케손은 이러한 요구에 대해 "안보 위기 상황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익스프레센(Expressen)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안보 위기였다면 당국이 당연히 조치를 취했을 것이지만, 그러한 조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오케손은 목요일 엑스포(Expo)의 폭로 이후 어떠한 정부 기관도 SD 측에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 누구도 우리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내가 알기로는 정보 기관이나 안보 기관으로부터 이것이 긴급 위기라는 연락을 받은 사람도 없다. 따라서 이것은 단순히 정치적인 게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리의 책임론
한편, 사회민주당 측은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가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회민주당 대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Magdalena Andersson)은 토요일 연설에서 "왜 울프 크리스테르손은 스웨덴보다 스웨덴 민주당을 우선시하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DN은 크리스테르손 총리에게 논평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