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트렐레보리 해상서 '가짜 깃발' 의심 선박 나포... 우크라이나 곡물 절도 혐의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경찰 국가특수작전부대와 해안경비대는 지난 금요일 오후 트렐레보리 해상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곡물을 싣고 있던 선박 '카파'를 나포했습니다. 이 선박의 승무원은 대부분 러시아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국은 선박이 가짜 깃발 아래 운항 중인 것으로 강력히 의심하고 있습니다.

선박 나포 작전

나포 작전에는 여러 척의 보트와 헬리콥터가 동원되었습니다. 작전 영상에 따르면, 무장한 요원들이 헬리콥터에서 밧줄을 타고 선박 갑판으로 내려왔으며, 다른 요원들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선미를 통해 선박에 진입했습니다. 이처럼 육해공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방식으로 선박을 통제했습니다.

나포 배경 및 혐의

경찰과 해안경비대는 해당 선박을 오랫동안 추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요일 스웨덴 해역으로 진입하자마자 나포를 결정한 배경에는 선박이 '가짜 깃발' 아래 운항하고 있다는 강력한 의심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양법 위원회 규정에 따른 선박 및 승무원의 상태, 증명서 등 필수 요건에 대한 보장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선박에 실린 곡물은 우크라이나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승무원 현황

경찰과 해안경비대 발표에 따르면, 나포된 선박 '카파'의 승무원은 주로 러시아 국적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들은 조사를 받고 있으며, 당국은 추가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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