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출산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정부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는 이러한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늦은 임신 시도'와 '생식력 감소에 대한 낮은 인식'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최저 출산율과 정부의 우려
스웨덴의 출산율은 2024년 여성 1인당 1.4명으로, 1700년대 측정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련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불임의 주요 원인 및 사회적 영향
보고서는 자발적 불임이 스웨덴 저출산의 중요하지만 간과되어 온 원인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생식력이 얼마나 빨리 감소하는지 인지하지 못하여 임신 시도를 너무 늦게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임은 비교적 흔하며, 가임기 부부의 약 15~20%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25세에서 44세 사이 인구에서 가장 널리 퍼진 만성 질환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사회부 장관 야코브 포르스메드(KD)는 부모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의학적, 생물학적 이유로 불가능한 집단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스웨덴 사회의 인구학적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늦어지는 출산 연령과 인식 부족
2000년대 들어 첫 아이를 낳는 엄마와 아빠의 평균 연령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일부 부부는 이미 생식력이 감소한 후에야 임신을 시도하며, 인구의 생식력 인식 수준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사회부 장관 포르스메드는 사회의 많은 부분이 출산을 늦추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이 항상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고서는 많은 경우 이러한 시술이 성공적이지 않음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대응 방안 모색
포르스메드 장관은 부모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생식력에 대한 조건들이 직업 시장 진출이나 주택 마련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계획에 더 명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생식력에 대한 더 많은 정보 제공이 필요하며, 이는 청소년 상담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불임 부부를 돕는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확히 어떤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 작성 기관 및 재정 지원
이 보고서는 레프로유니온(ReproUnion)의 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작성했습니다. 레프로유니온은 스웨덴과 덴마크의 대학, 지역 및 산업체 간의 협력체입니다. 보고서 작성은 유럽연합(EU), 레기온 스코네(Region Skåne), 레기온 호베드스타덴(Region Hovedstaden) 및 바이오 의약품 회사 페링(Ferring)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