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뢰르스트란스 가탄 보행자 거리 전환 및 보도 확장, 주민 우려 제기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바사스탄 지역의 뢰르스트란스 가탄이 상트 에릭스 가탄과 노르바카 가탄 사이 구간에서 연중 보행자 거리로 전환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트 에릭스 가탄에 인접한 북측 보도는 7미터 폭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전체 공사는 오는 5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우려

이번 보도 확장 계획에 대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은 여러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상트 에릭스플란에 위치한 이카(Ica) 상점 주인 보세 베리룬드 씨는 보도 확장으로 인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인근 이탈리아 식당 트라토리아 코라차(Trattoria Corazza)의 주인 및 지역 주택 협회와 함께 교통 위원회 및 사무소에 관련 질의를 보냈으나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과 상인들이 제기한 주요 우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품 하역 공간 부족으로 인한 혼잡
  • 교통 체증 및 차량 대기열 증가
  • 유턴의 어려움
  • 교차로에서의 불법 후진 증가
  • 대형 배송 트럭의 정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교통 흐름 방해

베리룬드 씨는 자신의 상점에 물품을 배송하는 대형 트럭들이 상점 바로 앞에 정차해야 하지만, 도로 폭이 좁아지면 다른 차량들이 지나갈 공간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협회 소속 한스 크뤼란데르 씨는 보도 확장으로 인해 뢰르스트란스 가탄과 상트 에릭스 가탄 모두에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보도 공사 첫날, 대형 이사 트럭 세 대가 배송 차량을 위해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보도 폭을 7미터 대신 4미터로 확장하는 대안을 교통 위원회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스톡홀름시 교통 당국의 입장

밀셰파르티에트(MP) 소속 교통 위원 라르스 스트룀그렌 씨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뢰르스트란스 가탄을 매일 약 12,000명의 보행자와 1,0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트룀그렌 위원은 도로 폭이 6미터로 유지되어 물품 하역이 가능하며, 보행자가 많은 구간에서 차량에 너무 많은 공간을 할애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배송 차량으로 인해 교통 체증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물품을 하역하는 차량이 있더라도 다른 차량들이 우회하여 지나갈 수 있으며, 두 대의 트럭이 동시에 도착하는 경우 잠시 대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트룀그렌 위원은 지역이 더욱 쾌적해지면 더 많은 방문객이 유입되어 주변 식당들의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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