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이삭, 다리 골절 가능성 제기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알렉산데르 이삭 선수의 다리 골절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이삭 선수는 지난 토요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득점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 상황

스카이 스포츠는 이삭 선수가 왼쪽 다리 골절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리버풀 구단은 아직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삭 선수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지 12분 만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 더 벤의 거친 태클에 의해 왼쪽 다리가 꺾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삭 선수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리버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왔습니다.

향후 전망

만약 이삭 선수의 골절이 확진된다면, 3월 26일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스웨덴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준결승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승리한다면, 3월 31일 스트로베리 아레나에서 폴란드 또는 알바니아와의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적 시장 영향

여러 영국 매체들은 리버풀이 공격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디 각포 선수는 이미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모하메드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 중입니다. 가디언을 비롯한 매체들은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 선수가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메뇨 선수는 약 8억 1천만 크로나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삭 선수가 수개월 동안 결장할 수 있으며, 이는 리버풀에게 또 다른 어려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1월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공격진 구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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