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건파 정치인, 가족 뮤지컬에 '과도한 성적 표현' 비판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테비(Täby) 지역의 한 온건파(Moderaterna) 정치인이 가족 뮤지컬 '리틀 미 앤 더 드래곤 퀸(Lilla Jag och Drakarnas drottning)'에 대해 '과도한 성적 표현'이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뮤지컬 공연 및 정치인의 비판

지난 6월 말, 테비 지역의 앙스홀름 공원(Ängsholmsparken)에서 열린 야외 극장(Parkteatern) 공연에서 '용과 드래그퀸 사이(Bland Drakar och Dragqueens)'라는 극단의 가족 뮤지컬 '리틀 미 앤 더 드래곤 퀸'이 상연되었습니다.

이 공연에 대해 테비 온건파의 당원이며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피터 뵈겔(Peter Wölger)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드래그(Drag) 문화가 성인 대상의 문화이며 아동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드래그 아티스트들이 여성을 '과도하게 성적으로 묘사'하고 '거대한 가슴을 가진' 모습으로 표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극단 측의 반박 및 정치적 입장

이에 대해 극단 측은 피터 뵈겔 씨의 댓글을 '나이 든 남성의 혐오 발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뵈겔 씨는 이에 대해 테비 지역에서 더 이상 해당 극단의 공연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공연의 실제 내용이 아닌, 드래그 아티스트와 성소수자(HBTQI)에 대한 편견에 기반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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