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린셰핑의 로빈 코바치, SHL 2경기 출장 정지

린셰핑 HC의 로빈 코바치 선수가 상대 팀 팬들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행위로 인해 SHL(스웨덴 하키 리그)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건의 전말

코바치 선수는 2피리어드 종료 후 아이스 링크를 떠나면서, 유르고르덴 원정 팬들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습니다. 이 행위는 스웨덴 아이스하키 연맹 징계 위원회에 의해 심각한 스포츠 정신 위반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코바치 선수는 AIK를 지지하는 스톡홀름 출신입니다.

징계 위원회의 결정

징계 위원회는 코바치 선수의 행동을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로 판단하고,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징계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음란한 제스처는 스포츠의 일부가 아니다. 이 행위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로 간주되어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정보

이번 징계는 코바치 선수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며, 이번 시즌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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