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축구 경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나, 이와 함께 불꽃놀이와 폭죽 사용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자발적 축구 경기 확산과 안전 문제
지난 9월 말, 베스트베르가 IP(Västberga IP)에는 700명이 넘는 청소년이 모여 자발적인 축구 경기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경기 중 통제되지 않은 불꽃놀이와 폭죽 사용이 발생하여 현장에 있던 이들의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같은 주 엔스케데 IP(Enskede IP)에서도 목격되었습니다.
관계 당국의 대응 및 우려 표명
헤게르스텐-엘브셰(Hägersten-Älvsjö) 지역 행정 담당관인 마틸다 웨벨(Matilda Wewel)은 청소년들이 모이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불꽃놀이로 인한 부상 위험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기본적으로 청소년들이 만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통제되지 않은 불꽃놀이로 인해 누군가 다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 들어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수백 명의 중학생 연령대 청소년들이 저녁 시간에 모이는 만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성인들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각적인 노력과 사회적 협력
지역 행정 당국, 사회 복지 부서, 경찰 등은 소셜 미디어와 학교를 통해 다음 모임 장소를 파악하고 성인들의 현장 방문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헤게르스텐-엘브셰 지역 행정 당국과 지역 경찰은 최근 관내 학교들에 이러한 축구 경기와 릴리에홀멘(Liljeholmen) 중심가에서의 소란 행위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릴리에홀멘 중심가에서는 약 70명의 청소년이 맥도날드에 모여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경찰이 출동하여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부모의 역할 및 예방 조치 강조
마르틴 헴메를리(Martin Hämmerli) 지역 경찰관은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행선지를 파악하고 대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어디 가는지 알면 부모가 직접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전에도 스카르홀멘(Skärholmen), 쿵스홀멘(Kungsholmen), 나카(Nacka) 지역에서 자발적 축구 경기가 폭력 및 폭행 사건으로 번진 사례가 있었으며, 당시에도 성인들의 현장 개입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안전한 활동 공간 제공 노력
한편, 헤게르스텐-엘브셰 지역 행정 당국과 하마르뷔 축구단(Hammarby Fotboll)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삼헬스마텐(Samhällsmatchen)'은 13세에서 19세 청소년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캠페토르프 홀렌(Kämpetorpshallen)에서 무료 자발적 축구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에는 성인이 상주하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전에는 청소년들이 위험한 폐건물에 침입하는 사건도 발생했으나, 현재 해당 건물들은 폐쇄되어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위험 장소를 찾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