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지방선거 앞두고 가짜 선거 포스터 기승…경비 강화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우플란드스브로(Upplands-Bro) 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들의 가짜 선거 포스터가 잇따라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짜 포스터 내용 및 피해 정당

  • 밀푀 파르티에트(Miljöpartiet, 녹색당): 환경부 장관 출신인 아만다 린드(Amanda Lind)의 사진과 함께 "새들도 살 곳이 있어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위조 포스터가 부착되었습니다. 녹색당은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당 지도부는 유권자를 오도하고 민주적 대화를 훼손하려는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 반스테르 파르티에트(Vänsterpartiet, 좌파당): 당 대표인 노쉬 다드고스타르(Nooshi Dadgostar)의 성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가짜 포스터가 부착되었습니다. 좌파당은 이 포스터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당의 가치와는 무관한 가짜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 사시알데모크라테르나(Socialdemokraterna, 사회민주당):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의 사진과 함께 해당 인물이 이웃으로 이사 왔다는 내용을 담은 가짜 포스터가 부착되었습니다. 사회민주당은 유권자를 오도하려는 목적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지방 정부의 대응

우플란드스브로 지방 정부는 발견된 가짜 포스터들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유권자를 오도하고 민주적 절차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경비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지방 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민주주의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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