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바이애슬론 스타 한나 외베리가 안시에서 열린 추적 경기에서 7위를 기록하며, 목요일 스프린트에서의 성공을 재현하지 못했습니다. 외베리는 사격 실수로 인해 시상대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결과
목요일 프랑스에서 열린 스프린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외베리는 2023년 이후 월드컵에서 거둔 첫 번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릴 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신호였습니다. 이번 승리로 외베리는 토요일 추적 경기에서 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루 장모노보다 3초 먼저 출발했습니다.
외베리는 첫 번째 사격에서 한 발을 놓치며 벌칙 주회를 거친 후, 만점을 기록한 장모노보다 14초 뒤처졌습니다. 두 선수는 두 번째 사격에서 모두 실수를 범하지 않았지만, 외베리는 마지막 사격에서 한 발을 더 놓치며 총 3발을 놓쳤습니다. 마지막 사격 전, 외베리는 3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실수가 컸습니다. 시상대에 오르려면 실수를 줄여야 했습니다.”
장모노는 10발의 사격 중 한 발을 놓쳤고, 결국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외베리는 7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경기 분석
2020년 12월 콘티올라티에서 열린 월드컵 추적 경기에서 1위로 출발한 이후, 외베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SVT는 보도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약간의 긴장감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서 추적 경기를 치른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에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핀란드의 수비 밍키넨이 2위를, 이탈리아의 베테랑 도로테아 비에레르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엘비라 외베리는 10위(1발), 안나 마그누손은 16위(2발), 엘라 할바르손은 23위(2발), 안나-카린 헤이덴베리는 45위(6발)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4번의 시상대에 오른 마그누손은 추적 경기 전까지 월드컵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루 장모노에게 노란색 리더 저지를 넘겨주었습니다.
안시 대회는 12.5km 매스 스타트 경기로 일요일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