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루엥엔 16세 청소년 총격 사망 사건, 가족의 슬픔과 사회적 반향

Mitti 보도에 따르면, 2025년 3월 2일 스웨덴 스톡홀름 프루엥엔에서 16세 청소년 리오 베리 아이귄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오인 사격으로 밝혀졌으며, 리오의 가족은 깊은 슬픔에 잠겼고, 그의 어머니는 총기 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극적인 총격 사건과 리오의 삶

사건은 2025년 3월 2일 저녁, 리오가 세 명의 친구와 함께 프루엥엔 중심가의 한 체육관을 나선 직후 발생했습니다. 16세의 가해자가 이들을 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으며, 리오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이틀 뒤 사망했습니다. 다른 한 명의 친구는 다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리오의 어머니 안넬리 베리 씨는 아들이 점점 더 사교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리오는 청소년 센터에서 젊은 리더로 활동했으며, 2025년 겨울 방학에는 청소년 센터가 주관한 롬메 스키 여행에서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미드솜마르크란센스 김나시움에서 경제-법률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학업에 열중했으며, 엘브셰메산의 레스토랑에서 일자리를 얻는 등 미래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폭력 예방 멘토링 과정을 이수하며 청소년 센터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책임감도 강했습니다.

가족의 슬픔과 총기 폭력 반대 활동

안넬리 베리 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몇 달간 충격과 위기 속에서 마비된 듯한 상태를 겪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고 현재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단순한 살인 통계의 익명 숫자로 남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총기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베리 씨는 "어떤 총격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모든 총격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사회의 큰 실패"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겨울, 그녀는 3 아레나에서 열린 반폭력 캠페인 'Det räcker(이제 그만)' 갈라 행사의 프로젝트 그룹에 참여하고 연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러 고위 정치인들을 만나고 언론에 출연하여 총격 사건을 막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적 절차 및 판결

2026년 1월, 쇠데르퇴른스 팅스레트는 리오를 살해한 16세 가해자에게 징역 10년 10개월과 10년 추방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2026년 4월, 스베아 호브레트는 가해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징역형을 9년 6개월로 감형했으나, 추방 명령은 종신 추방으로 강화했습니다. 호브레트는 범죄의 심각성과 가해자가 스웨덴과의 강한 연고가 없다는 점을 감형 이유로 들었습니다.
가해자는 살인 1건, 살인 미수 2건, 그리고 다른 사건에서의 살인 예비 1건 등 여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가해자의 택시 호출을 도운 두 명의 십대 소녀는 각각 4개월과 6개월에서 6개월과 8개월로 형량이 가중되었으며, 이 중 한 명은 10년 추방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죄목은 중범죄자 은닉 미수였습니다.
택시 호출을 도운 또 다른 15세 소년은 팅스레트의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중범죄자 은닉 미수 및 기타 여러 범죄로 8개월의 소년원 보호 처분이 확정되었습니다.

지역 사회의 지지와 미래에 대한 희망

프루엥엔 지역 주민들은 리오가 총격당한 장소에 여전히 촛불을 밝히며 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넬리 베리 씨는 청소년 센터와 리오의 축구 클럽인 외르뷔 IS를 비롯한 지역 사회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향후 5년 내에 사회의 폭력 문제가 해결되고, 예방 노력과 학교 자원 투자가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의 위치에서 평화를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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