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자유당, 총선 득표율 3.5% 기록하며 의회 진입 문턱 근접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자유당(Liberalerna)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의회 진입에 필요한 4% 득표율 문턱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최근 DN/Ipsos 여론조사에서 자유당은 3.5%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는 최근 1년간 최고치입니다.

자유당 지지율 상승세

  • 자유당은 지난 6월 조사에서 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위기를 겪었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3.5%까지 상승했습니다.
  • 조사 기간 후반부에는 4%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경향도 나타나, 긍정적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 Ipsos의 여론 분석가 닉라스 켈레브링은 "자유당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이러한 지지율 상승은 주로 과거 자유당 지지자들 중 온건당(Moderaterna)으로 이동했던 유권자들이 복귀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사민당 지지율 하락세 지속

  • 한편,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erna)은 9회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27.1%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 이는 2021년 9월 스테판 뢰벤이 당 대표직을 마들렌 안데르손에게 넘겨준 이후 최저치입니다.
  • 켈레브링 분석가는 "이대로 선거가 치러진다면, 이는 보통선거권 도입 이후 사민당의 최악의 선거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조사 기간 초반과 후반부의 지지율을 비교했을 때, 사민당의 지지율은 27.1%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당 연합의 선두 유지

  • 자유당의 약진과 사민당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좌파 연합(Tidöpartierna)은 여전히 야당에 비해 뒤처져 있습니다.
  • 야당(사회민주당, 좌파당, 중앙당, 녹색당)의 총 지지율은 약 8%p 앞서고 있으며, 이는 8월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 이러한 결과는 마들렌 안데르손 정부에 안정적인 의회 다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도 및 우파 정당의 부진

  • 야당 연합의 선두 유지에는 온건당과 스웨덴 민주당(Sverigedemokraterna)의 약세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온건당은 17.4%의 지지율로 2022년 총선 결과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스웨덴 민주당은 17.7%로, 이번 임기 중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지지층은 주로 기독교민주당(Kristdemokraterna)과 자유당으로 이동했습니다.
  • 기독교민주당은 6.3%의 지지율로 의회 진입 문턱을 넘었습니다.

기타 정당 및 사회적 낙관론

  • 사민당의 지지율 하락은 주로 중앙당(Centerpartiet)으로 흡수되었으며, 중앙당은 자유당과 함께 이번 선거 운동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정당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좌파당(Vänsterpartiet), 중앙당, 녹색당(Miljöpartiet)은 각각 8~9%의 지지율로 거의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한편, 스웨덴 사회 발전에 대한 낙관론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정부의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증가했습니다.

조사 방법: Ipsos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선거권이 있는 1,708명을 대상으로 전화, SMS,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응답률 11.7% 미포함)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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