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회토르그스할렌, 쾨트콤파니예트가 과일·채소 판매하며 신선식품 구색 확대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회토르그스할렌(Hötorgshallen)의 정육점 쾨트콤파니예트(Köttkompaniet)가 오는 4월 또는 5월부터 과일 및 채소 판매를 시작하며 신선식품 구색을 확대합니다. 이는 회토르그스할렌 내 부족했던 과일 및 채소 코너를 보완하고, 고객들이 한 곳에서 모든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선식품 구색 강화 배경

회토르그스할렌은 오랫동안 과일 및 채소 코너의 부재를 겪어왔습니다. 쾨트콤파니예트의 육류 전문가 톨가 위날(Tolga Ünal)은 비어있는 상점이 기존 매장과 인접해 있어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위날은 과일과 채소 판매가 가족의 오랜 전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1958년 이스탄불에서 첫 과일 가판대를 열었으며, 3년 전 비리에르 얄스카탄(Birger Jarlsgatan)에 매장을 열었을 때도 외부 과일 가판대를 추가하여 성공적인 운영을 경험했습니다. 많은 고객들이 과일 및 채소 매장의 개점을 문의해왔으며, 상인들 역시 고객들이 회토르그스할렌에서 완전한 장보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해왔습니다. 약 5년 전 산딘스 프루크트 오크 그뢴트(Sandins frukt och grönt)가 회토르그스할렌을 떠난 이후 해당 품목의 공백이 지속되었습니다.

쾨트콤파니예트의 운영 방침

쾨트콤파니예트는 기존 매장 옆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과일 및 채소 코너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스웨덴산 및 지역 생산품에 중점을 두되, 유럽산 제품을 보완적으로 수입할 계획입니다. 톨가 위날은 고객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신선한 채소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에디트 피아프(Édith Piaf) 음악을 틀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가 그리워하는 '살아있는 도시' 스톡홀름의 모습을 재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쾨트콤파니예트는 이미 여러 농장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회토르그스할렌의 변화와 미래 전망

회토르그스할렌은 올봄 두 가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쾨트콤파니예트의 과일 및 채소 판매 외에도, 5월에는 카이사스 피스크(Kajsas Fisk) 옆에 그리스 식당 '그릭 스트리트(Greek Street)'가 문을 엽니다. 또한,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신선한 생선 판매가 중단되었으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피스켄(Fisken)'이라는 생선 가게가 새로 입점하며 신선 수산물 공급이 재개되었습니다. 톨가 위날은 이제 빵집만 들어서면 15년 전 자신이 처음 일하기 시작했을 때처럼 모든 것이 갖춰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회토르그스할렌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유능하고 헌신적인 상인들이 필요하며, 스톡홀름 시민들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외스테르말름스할렌(Östermalmshallen)처럼 회토르그스할렌이 지상층으로 이전하여 높은 천장을 가진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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