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 뛰어든 식당 주인, 고양이 두 마리 구조

Mitti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경 스웨덴 파르스타(Farsta) 지역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현장에 식당 주인 베쇼이 미나(Beshoy Mina)가 뛰어들어 고양이 두 마리를 구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사건은 파르스타 선플랜(Sunneplan)에 위치한 '릴라 파르스타(Lilla Farsta)' 식당 근처 주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식당 손님들은 처음에는 폭발음으로 생각했으나, 곧이어 검은 연기가 건물 뒤편에서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식당을 인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베쇼이 미나는 연기를 보고 즉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 주민들에게 대피를 알렸습니다.

용감한 구조 활동

주민의 비명 소리를 듣고 베쇼이 미나는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내부로 다시 들어가 인명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아파트 내부에 아이들은 없었으나,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한 마리의 고양이를 안고 안전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식당 직원인 라이스(Laith)도 소화기를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베쇼이 미나를 도왔습니다. 또한, 인근 상점 주인인 아이함 갈레드(Aiham Ghaled)도 소화기를 들고 진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불길이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불이 붙은 방 전체가 타오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후 상황 및 평가

구조 활동 후 베쇼이 미나와 아이함 갈레드는 현장에서 구급대의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베쇼이 미나는 연기 흡입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스뇌데르셰우셰트(Södersjukhuset) 병원으로 이송되어 몇 시간 동안 검사를 받았습니다. 총 네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 상태를 확인받았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베쇼이 미나와 라이스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하며 영웅적인 행동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톡홀름 대도시 소방서 또한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면서도,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무리한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화재 원인

화재는 5월 8일 오후 6시 9분에 소방서에 신고되었습니다. 약 한 시간 만에 진화 작업이 완료되었으나, 해당 아파트는 전소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화재는 범죄 행위와는 관련이 없으며, 켜져 있던 양초가 담요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에 층별로 작동하는 화재 경보기와 소화기, 방화포 비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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