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외곽 보트키르카(Botkyrka) 지역의 그뢰딩에(Grödinge)에서 헬레나 카란차스(Helena Karantzas)가 운영하는 카페 로젠힐(Café Rosenhill)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뒷좌석 벼룩시장(bakluckeloppis)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벼룩시장과 카페 운영
헬레나 카란차스는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2017년부터 카페 로젠힐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주민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하겔뷔(Hågelby)보다 규모가 작은 행사를 기획하고자 벼룩시장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매주 약 20~25명의 판매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벼룩시장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중고 캠핑카를 구매하여 서비스 공간 및 작은 매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임 장소로의 확장
로젠힐은 벼룩시장 외에도 다양한 모임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7월 25일에는 암 퇴치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200대의 오토바이가 니퀘른(Nykvarn)에서 로젠힐까지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요일에는 비공식 오토바이 모임이 열리며,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과 말 소유주들도 이곳을 찾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차량 행렬이 방문하여 때로는 포르쉐 모임이 열리기도 합니다.
'있는 그대로 오라'는 공동체 정신
헬레나 카란차스는 중고 물품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벼룩시장을 통해 작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전 카페 운영자의 모토인 "있는 그대로 오라, 누구든 환영한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종종 옷, 카페 용품, 또는 모터 관련 물품 등 필요하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는 '물건 수집가'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스톡홀름 지역 중고 행사 정보
- 로젠힐 벼룩시장: 6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 로젠힐 (카페):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 알비 중심가 광장: 6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특정 날짜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이 외에도 보르뷔(Vårby)의 에릭스호른(Erikshjälpen), 피차(Fittja)의 미로르나(Myrorna), 마스모/보르뷔(Masmo/Vårby)의 이지 리사이클링(Easy recycling), 할룬두(Hallunda)의 스타드미시오넨(Stadsmissionen), 에릭스베리(Eriksberg) 상업 지구의 핑스트 세컨드 핸드(Pingst second hand) 등 다양한 중고 매장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