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튀레쇠의 한 가정 모임에서 스톡홀름 지역 경찰관이 여동생을 폭행하여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해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가을에 발생했으며, 법원은 해당 경찰관에게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건 경위
2024년 가을, 튀레쇠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친척들을 초대하여 저녁 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후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이 모임에서는 스웨덴의 나토(NATO) 가입에 대한 논의가 오갔으며, 의견 차이로 인해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분위기가 악화되었습니다. 모임에 참석했던 스톡홀름 지역 소속의 한 경찰관은 잠시 자리를 떴다가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폭행 및 법원의 판단
법원은 이 경찰관이 자신의 여동생을 폭행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는 여동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여러 명이 이 폭행 장면을 목격했으며, 튀레쇠 아파트 문 안쪽에서는 혈흔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관은 자신이 친척의 얼굴을 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원래 의도는 여동생이 아닌 다른 사람을 때리려 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공격하려 했으며, 정당방위였다고 변론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가 정당방위 상황에 있지 않았으며 고의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 및 해고 조치
법원은 이번 사건의 형량이 2개월의 징역형에 해당한다고 보았으나,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집행유예와 5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경찰청 책임 위원회는 경찰관이 경미하지 않은 폭행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해고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법원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형량을 결정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이전에 범죄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추가 혐의 및 항소 가능성
해당 경찰관은 같은 날 저녁에 주거 침입 혐의 1건과 다른 폭행 혐의 2건으로도 기소되었으나, 법원은 이 혐의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3월 16일까지 항소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작성될 당시에는 아직 항소가 제기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