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순드뷔베리(Sundbyberg) 지역에서 발견된 신비로운 토끼 한 마리가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끼 발견 및 주민 반응
리나 웨스터룬드(Lina Westerlund) 씨는 호그클린타베겐(Högklintavägen) 거리에서 야생 토끼와는 달리 사람을 피하지 않고 다가와 쓰다듬는 것을 허용한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웨스터룬드 씨는 이 토끼가 야생이 아닌 길 잃은 애완 토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이 토끼가 이미 몇 년간 이 지역에 살았으며 '니나(Nina)'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공유했습니다.
전문가의 소견
자연사 박물관의 생물학자 디드릭 반호에나커(Didrik Vanhoenacker)는 토끼의 털 색깔이 야생에서 태어난 개체와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잘 따르는 행동은 최근에 탈출했거나 혹은 아픈 상태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호에나커는 토끼가 건강해 보이고 털 상태가 좋으며, 지역에서 몇 년간 살아왔다면 야외 생활에 익숙할 것이라고 웨스터룬드 씨는 전했습니다. 그는 이 토끼의 정확한 출처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야생 토끼의 후손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시 당국의 입장 및 대처 방안
순드뷔베리 시청의 도시 정원사는 토끼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일 경우 야생 동물 관리팀이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호에나커는 토끼가 명백히 길 잃은 애완 토끼로 보이지 않는 한,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만약 애완 토끼로 판단될 경우, 보호 조치를 취하고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