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의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리다르홀멘이 현재 활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온건당(M)은 이 지역에 더 많은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거 공간과 상업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리다르홀멘 활성화 방안 제안
온건당의 야당 시의원 크리스토페르 피엘네르(Christofer Fjellner)는 리다르홀멘이 도시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방치된 장소 중 하나이며, 현재는 완전히 죽어있는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리다르홀멘에는 거주자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건물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온건당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오래된 상세 계획을 재검토하여 사무실 수를 줄입니다.
- 더 많은 주거 공간, 상점 및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과거 야외 수영장 계획 무산
리다르홀멘에 야외 수영장을 건설하려던 이전 계획은 3년 전 토지환경고등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당시 스웨덴 국유재산관리청(SFV)은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임차인들에게 방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엘네르 시의원은 국유재산관리청이 수영하는 스톡홀름 시민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면, 빈 사무실이 많은 시스타(Kista)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주민 및 관광객 의견
리다르홀멘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현재의 편의 시설 부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핀란드 관광객 누티 포르스트룀(Nuutti Forsström)과 알리나 헤멜라이넨(Alina Hämäläinen)은 아름다운 경치에도 불구하고 맥주나 식사를 할 곳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몇몇 레스토랑이 있다면 이 장소가 더욱 매력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쇠데르말름(Södermalm) 주민 아냐(Anja)는 가끔 멜라르드로트닝엔(Mälardrottningen)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지만, 다른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 감라 스탄(Gamla stan) 주민 요한(Johan)은 리다르홀멘의 고요함을 좋아하며, 너무 많은 변화보다는 소규모 시설 몇 개를 추가하여 열린 광장의 느낌을 보존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쇠데르(Söder) 주민 이다(Ida)는 현재의 모습도 좋지만 야외 식당이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클럽 레스토랑과 같은 시끄러운 시설보다는 고요하고 조화로운 분위기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정부의 입장 및 과제
도시계획 시의원 얀 발레스코그(Jan Valeskog) (사회민주당)은 잊혀진 장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리다르홀멘의 토지가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시가 상세 계획을 변경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레스코그 시의원은 피엘네르 시의원이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에게 직접 연락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토페르 피엘네르 시의원은 시가 스웨덴 국유재산관리청에 더 큰 압력을 가하여 리다르홀멘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외 수영장 계획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현재 야외 수영장 문제는 스타스후세트(Stadshuset)에서 리다르홀멘만큼이나 죽어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