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바켄, 개관 30주년 맞아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 강조

유르고르덴에 위치한 스웨덴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 공간 유니바켄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6년 문을 연 이래 유니바켄은 스웨덴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는 문화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기념일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0년간 어린이 문화의 중심

유니바켄은 개관 이후 30년 동안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와 상상력의 세계를 선사하며 스웨덴 어린이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독서 감소 시대의 중요성 강조

유니바켄의 카이사 메딘 한센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유니바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독서량이 감소하고 있는 지금, 이야기와의 만남은 어린이들의 언어, 상상력, 공감 능력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한센 CEO는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도

유니바켄은 30주년 기념 기간 동안 과거의 기록을 되돌아보는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더 많은 어린이가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책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야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유니바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