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셀 이민부 장관, '십대 추방 중단법' 반대 표명

스웨덴의 요한 포르셀 이민부 장관(온건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십대 추방에 대한 '중단법' 도입에 단호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야당이 추진하는 이 법안의 통과 여부는 다음 주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십대 추방 논란과 야당의 움직임

최근 이른바 십대 추방 문제는 강한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임시 거주 허가를 받은 청소년들이 18세가 되면 추방 명령을 받게 되는 상황을 지칭하며, 심지어 이들의 부모는 스웨덴에 체류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의회 사회보험위원회 회의에서 환경당사회민주당, 좌파당, 중앙당의 지지를 받아 장기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추방을 중단하는 임시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의 입장과 영구적 해결책 강조

이 법안에 대한 표결은 다음 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지만,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한 포르셀 이민부 장관은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임시방편적인 해결책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저는 오히려 시행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중단법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범적인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마치고 스웨덴에서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돕는 영구적인 해결책입니다."

정부는 임시적인 중단법보다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영구적인 법안 마련에 주력하며, 논란이 되는 십대 추방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