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헬레넬룬드 중심가, 매각 결정… 개발 기대감 속 우려도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솔렌투나(Sollentuna) 시의 헬레넬룬드(Helenelund) 중심가 건물이 매각될 예정이다. 시 소유 부동산 회사인 솔렌투나헴(Sollentunahem)은 해당 건물이 노후화되었으며, 순수 상업용 부동산을 운영할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매각을 결정했다.

매각 결정 배경

솔렌투나헴의 마리아 스톡하우스(Maria Stockhaus) 이사회 의장은 회사의 사업을 전문화하여 임대 주택 개선 및 모든 지역의 안전 강화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상업 중심지 개발에 있어 솔렌투나헴보다 더 능숙한 다른 사업자들이 있다고 판단하여 매각이 더 낫다는 입장이다. 현재 건물은 최소 5천만 크로나(약 65억 원) 이상의 유지보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개발 기대와 비판

솔렌투나 시의회 야당 대표인 안톤 린드그렌(Anton Lindgren, S)은 헬레넬룬드 중심가 개발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매각 계획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번 매각이 헬레넬룬드를 개발하려는 의지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반면, 시의회 의장인 헨리크 투네스(Henrik Thunes, M)는 새로운 사업자가 지역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험과 장기적인 관점을 갖춘 구매자에게 높은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인들의 입장

ICA 슈퍼마켓 룬덴(Lunden)의 점장 마르크 룬드크비스트(Marc Lundqvist)는 소유주 변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그는 시 소유 회사로부터 임대하는 것에 대한 안정감도 있지만, 새로운 소유주가 중심가 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룬드크비스트는 매각이 헬레넬룬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보며, 향후 트램 노선 개통으로 헬레넬룬드가 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및 향후 계획

헬레넬룬드 중심가는 1970년대 초에 건설되었으며 2000년에 리모델링을 거쳤다. 과거 중심가를 철거하고 주택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2024년에 무산되었다. 솔렌투나헴은 이번 매각과 관련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야당은 매각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개발 계획 수립을 제안했으나, 다수당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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