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국적인 한파 지속… 2월 중순까지 추위 이어질 전망

스웨덴 전역에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며칠간 전국적으로 영하의 기온이 유지되었으며, 4일간의 전국적인 ‘얼음 일(isdygn)’ 현상이 관측되었습니다.

2월 중순까지 추위 지속

기상청(SMHI)의 린네아 렌 비트스코그 기상학자는 “최대 10일간의 일기 예보를 살펴보면, 차가운 공기가 계속 머물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주 후반에 저기압이 형성되어 스웨덴 남부 지역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영상 기온이나 0도 안팎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렌 비트스코그는 또한 “겨울철에는 고기압이 형성되어 갇히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저기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4일 연속 ‘얼음 일’ 기록

1월에는 많은 눈과 함께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혹독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2월 첫째 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으며, SMHI는 4일간의 전국적인 ‘얼음 일’을 기록했습니다. ‘얼음 일’은 전국 모든 기상 관측소에서 하루 종일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첫 번째 ‘얼음 일’은 일요일에 시작되었으며,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도 이어졌습니다.

렌 비트스코그는 “얼음 일은 흔한 현상이 아니다. 보통 남부 해안 지역에서는 영상 기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전국적인 얼음 일은 매년 발생하는 현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가장 최근 전국적인 얼음 일은 2024년 1월 초에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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