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브(Saab) CEO, 우크라이나 내 생산 가능성 시사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Saab)의 최고경영자(CEO) 미카엘 요한손(Micael Johansson)은 우크라이나와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사브-우크라이나 그리펜 전투기 계약

사브는 우크라이나와 20대의 그리펜(Gripen) 전투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와의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매우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브에게는 수백억 크로나 규모의 대형 계약입니다. 최근 몇 년간 핀란드, 스위스, 체코 등에서 잠재적 계약이 무산된 바 있어 이번 계약의 의미는 더욱 큽니다.

생산 능력 증대 및 우크라이나 현지 생산

우크라이나는 총 150대의 그리펜 E 전투기 구매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브의 연간 생산 능력은 현재 20~30대 수준이며, 시장의 높은 관심에 따라 생산량을 30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요한손 CEO는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완전한 전투기 생산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가 상승 효과

이번 계약 소식은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에서 사브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7% 이상 상승했습니다. 연초 대비 주가는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지난 3년간 약 30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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