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재무장관, 미국 경제 정책 비판하며 긴급 예산안 발표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재무장관 엘리자베트 스반테손(M)은 미국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정부의 긴급 예산안을 방어했습니다. 이 예산안은 대중교통 요금 절반 인하 및 유류세 인하를 포함하며, 총 173억 크로나 규모입니다.

미국의 경제 정책 비판

스반테손 장관은 미국의 예측 불가능한 경제 정책이 스웨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적 발언과 실제 행동 간의 불일치를 언급하며, "미국이 다른 국가 국민들과 그들의 경제를 가지고 게임을 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이란과의 평화 협상 언급 후 다시 공습을 단행한 미국의 행보를 겨냥한 발언입니다.

긴급 예산안 내용 및 목적

정부가 발표한 긴급 예산안은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중교통 월간 이용권 비용 50% 인하
  • 휘발유 및 경유 세금 3크로나 인하
  • 국내선 항공, 농업, 어업 부문에 대한 추가 지원

스반테손 장관은 이 예산안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웨덴의 안정적인 경제를 활용하여 가계에 미치는 최악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무부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농촌 지역 거주자들이 이 예산안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정 건전성 및 비판에 대한 반박

이번 대규모 재정 지출은 차입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며, 이는 과거 스반테손 장관이 언급했던 '미흡한 재정 여력' 및 '자금 조달 없는 공약'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스반테손 장관은 이번 조치가 미래의 대규모 투자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조치가 경기 침체를 관리하고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 정책'의 일환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효율성 증대 및 불필요한 지출 감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노동 장려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유류세를 여러 차례 인하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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