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민주당 지도자, 무슬림 유권자 발언권에 의문 제기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민주당(SD)의 지도자 지미 오케손(Jimmie Åkesson)이 최근 SVT 토론에서 스웨덴 내 무슬림 유권자들의 투표 결과에 대한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오케손의 발언 요지

오케손은 "우리가 겪어온 무슬림 이민이 스웨덴 의회 선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첫 선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무슬림 유권자들의 투표 행위 자체에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발언이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20~30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웨덴 민주당의 입장

기사는 스웨덴 민주당이 무슬림을 스웨덴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당의 고위 관계자인 리차드 욤쇼프(Richard Jomshof)는 극단주의자가 아닌 스웨덴 무슬림들에게 "우선 무슬림이기를 그만두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는 스웨덴 민주당이 무슬림이 아무리 노력해도 스웨덴인으로 충분히 인정받기 어렵다는 인식을 보여줍니다.

종교 시설에 대한 입장

또한, 오케손은 과거 자신은 물론,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프리키르칸(frikyrkor, 비국교회)뿐만 아니라 모스크를 철거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습니다. 이는 종교 시설에 대한 당의 강경한 태도를 시사합니다.

정치적 전략과 우려

기사는 오케손의 이러한 발언이 편협함을 이념으로 삼고 분열을 전략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분석합니다. 만약 현 정부 연합(Tidöpartierna)이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할 장관들이 모든 유권자의 목소리를 동등하게 여기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이러한 미래를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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